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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편 유카타의 무늬는?
이 57화를 처음으로 보았을 때 쫑아의 할아버지의 부엌 모습이나 자신이 나쁜데 화내 버리는 모습에 나쁜 할아버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쫑아의 감정이 격해집니다.
그러나 몇번인가 보고 있으면 이 작품이 할아버지의 옆의 입장으로부터도 동시에 쓰여져 있는 것을 알아옵니다. 역시 할아버지에게는 젊은 여자 아이의 취향은 실제로 모를겁니다, 옛 감각으로 생각해 버리는 것이겠죠. 거기에는 옛날과 지금이라고 하는 시대의 차이도 있고 손자가 어느새 성장하고 있다고 하는 감각의 차이도 있습니다.
노인 대표로 이 이야기에서는 3명의 조부모가 등장합니다. 완벽하게 손자들의 취향이나 시대성을 파악하고 있는 보라의 할머니에 대해서 아이다운 유카타를 주어 버린 것은 쫑아의 할아버지와 한나의 할머니의 두 명 아무도 손자에게 기뻐해지는 선물을 줄 수 없기때문입니다.
한편, 아이의 옆도 여러가지 리액션을 합니다. 아직 「부끄러움」을 기억할리가 없는 나장군. 유카타에 「유치원의 아이도 그런 어린 것 입지 않아요」라고 말해, 실제로 입지 않았던 쫑아. (할아버지를 속이기 위해) 사진 촬영용으로는 입었지만. 쫑아는「만약 장래 여자 아이가 태어나면 이 유카타를 입혀 주고 싶다」라고 마지막에 말하고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절대로 스스로는 입을 생각은 없기 때문에 있다. (^^) 심한 놈과도 생각하지만, 하지만 이것이 보통 여자 아이의 리액션입니다..^^
그리고 한나는 부끄럽다고는 생각해도 시골의 할머니가 보내 준 나팔꽃의 유카타를 입어 행사에 참가합니다. 한나의 유카타 모습의
사진을 1매 찍어와 영웅이에게부탁하는 마코토 군이 멋집니다. 아이니까 솔직한 눈으로 보면 아이다운 유카타도 매우 귀엽다고 저도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이만큼 다른 세대, 다른 행동을 취하는 등장 인물에 대해, 이 작품의 대단한 점은
누가 좋다, 누가 나쁘다고 하는 가치관을 완전히 가지고 오고 있지 않은것입니다. 모두 중립적인, 그러므로 누구의 입장으로부터에서도
이 작품을 보면 유카타의 여러가지 의미를 느낄 수가 있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할아버지의 측에 감정이입해 본 사람도, 연배의분에게는
꼭 있는 일은 아닐까요?
이야기의 구성을 보면 기본은 쫑아와 할아버지의 유카타를 둘러싼 공방과 교류이고 단순합니다. 그러나 이야기의 전반으로는 전혀 관계가 없는 보라의 할머니가 유카타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게 해 안심 시키고 나서 아이 캐치 전후로 밀어 떨어뜨리거나 행사에 가는 일정을 둘러싼 공방전을 매운 충분하고와 꽤 기교를 다하고 있다. 또, 후반으로는 한나, 장미를비롯한 지나는 길의 작은 여자 아이까지 등장 시켜 유카타를 여러가지 입장으로부터 볼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평소의 일이라든지 외곬줄은 아니다 보면 볼수록 내용의 진한 각본입니다.
그리고 가장 신기한 것은 유카타가 부끄럽다라는, 초등학생만한 여자 아이에 밖에 느껴지지 않았던일
것입니다.감각을 자료로 해 이야기를 만들어 버리는 작가의 머릿속인 것입니다 어떻게 남자가 이런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는건지 정말로
신기합니다.